美대선 앞두고… 바이든·트럼프 최측근 온다
조선일보가 오는 5월 22~23일 이틀간 ‘초(超)불확실성 시대:미래를 여는 혁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제15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는 미국 정치권 거물들이 대거 참석해 올해 미국 대선과 국제 정세를 조망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이었고 올해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마이클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과 미국 권력 서열 3위였던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이 요즘 긴박하게 돌아가는 워싱턴 정가의 분위기를 전해줄 예정입니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근인 론 클레인 전 백악관 비서실장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ALC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국가안보보좌관 후보로 꼽히는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부차관보, 세계 최대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제이슨 매서니 소장이 최근의 국제 정세를 분석합니다. 유럽에서는 니콜라스 폰 리히텐슈타인 왕자와 알렉산데르 크바니시에프스키 전 폴란드 대통령이 안보와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의 미래를 논의합니다. 올해 ALC에는 90여 개 세션에 저신다 아던 전 뉴질랜드 총리와 산나 마린 전 핀란드 총리 등 25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해 이틀간 지혜를 나눌 예정입니다.
▲일시: 2024년 5월 22∼23일
▲장소:서울 신라호텔
▲참가 신청 기간: 5월 17일까지
▲대상: 일반인, 기업·기관, 단체 등
▲문의: 홈페이지 alc.chosun.com
―전화 (02)724-6201~2, 6224~6227
―이메일 alc_reg@chosun.com
※참가 신청·등록은 인터넷으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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