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떠나도’ 부른 원로가수 장우 별세 [연예뉴스 HOT]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2024. 4. 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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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코코브라더스 출신 가수 장우(장영기·82)가 별세했다.

28일 유족에 따르면 장우는 전날 당뇨합병증으로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25일 신곡 '사랑은 운명'을 발표한 지 이틀 만의 비보다.

1965 년 KBS 전속가수로 뽑힌 그는 1967∼1972년 미8군 전속가수로 활동했고, 박상규와 함께 코코브라더스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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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장우. 사진제공|코코브라더스
듀오 코코브라더스 출신 가수 장우(장영기·82)가 별세했다. 28일 유족에 따르면 장우는 전날 당뇨합병증으로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30일 오전 8시20분이다. 25일 신곡 ‘사랑은 운명’을 발표한 지 이틀 만의 비보다. 1965 년 KBS 전속가수로 뽑힌 그는 1967∼1972년 미8군 전속가수로 활동했고, 박상규와 함께 코코브라더스를 결성했다. 이후 김준, 차도균까지 합세해 그룹 포다이나믹스로도 활동했다. 대표곡으로는 ‘지금은 떠나도’, ‘가시나요’ 등이 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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