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이연복 셰프와 즉석 요리 대결!(사당귀)
손봉석 기자 2024. 4. 29. 00:17
셰프 정호영이 이연복 셰프와 자존심을 건 즉석 요리 대결을 펼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55년 경력의 칼 명인을 만나러 간 정호영과 이연복 셰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호영은 맞춤용 칼을 제작하기 위해 칼 명인을 만났다. 만족스러운 칼 완성품에 정호영은 감사의 표시로 즉석 요리에 돌입, 이연복과 요리 대결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칼 명인이 요리 대결 상품으로 참치 해체용 칼을 걸자, 정호영은 승부욕을 드러내 흥미를 안겼다.
정호영은 면 요리를 좋아하는 칼 명인의 취향을 파악, 간장게장 소보로 우동을 선보이며 입맛을 돋웠다. 맞춤 요리를 완성한 정호영은 칼 명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보기만 해도 배부른 먹방까지 보여줬다.
요리 대결 끝에 이연복이 승리하며 참치 해체용 칼을 가져가자, 정호영은 “저는 그냥 참치를 메뉴에서 빼려고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당귀’로 시청자들을 만난 정호영은 앞으로도 여러 예능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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