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세계주류마켓 봄나들이객 행사 문전성시

참치 해체쇼·와인 시음 호평

▲ 춘천 세계주류마켓 ‘춘천가자’ 행사가 최근 단지 내에서 열려 많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춘천 세계주류마켓이 매년 개최하던 개점 기념행사를 춘천 봄나들이객을 위한 행사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주류마켓은 27~28일 단지 내에서 ‘춘천가자’ 행사를 열고 ‘참치 해체쇼’와 페어링 와인을 시음하는 프로그램, 150여종에 달하는 위스키·와인 시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마켓은 매년 봄에 개최했던 개점 기념행사를 관광객을 위한 행사로 열고 주변 관광시설·업체들과 공유해 관광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계주류마켓 관계자는 “마켓에 연간 30여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관광객이 지갑을 열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 춘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들과 연계하면 춘천관광시장의 외연이 넓어지고 파급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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