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북한 소행” 전광훈, 허위사실 유포 혐의 송치
최송현 2024. 4. 28. 21:53
[KBS 광주]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해 4월 광주역 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가 주도하는 집회에 참석해 '5.18 폄훼' 발언을 한 혐의로 전 목사를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전 목사는 5.18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으며 이에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등은 전 목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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