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교통사고 당하고도 김지원 찾기 위해 병원 탈출 (눈물의 여왕)

김진석 기자 2024. 4. 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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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찾기 위해 사고를 당한 몸으로 병원을 나섰다.

2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최종회에선 교통사고를 당한 백현우(김수현)가 홍해인(김지원)을 찾기 위해 병원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백현우는 길 건너편에 서 있는 홍해인을 발견했으나 윤은성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몸에 큰 상처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백현우는 홍해인을 찾기 위해 병원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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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찾기 위해 사고를 당한 몸으로 병원을 나섰다.

2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최종회에선 교통사고를 당한 백현우(김수현)가 홍해인(김지원)을 찾기 위해 병원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백현우는 길 건너편에 서 있는 홍해인을 발견했으나 윤은성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몸에 큰 상처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백현우는 홍해인을 찾기 위해 병원에서 나왔다.

납치가 된 홍해인은 감금되어 있다가 탈출하려 했지만 1층에서 마주한 건 총을 들고 있는 윤은성이었다. 그는 "백현우한테 속고 다치게 하는 건 난 못 봐"라고 말했다.

이에 홍해인은 자신이 수술 전 썼던 메모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백현우를 만나려 했다고 둘러댔다. 그는 "네 말이 맞아"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듣자, 윤은성은 홍해인에게 "내 말이 맞고 네 생각이 짧았다면 결혼해. 나랑 떠나서 결혼하자. 나를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라고 전했고, 홍해인은 "일단 그러자"라고 대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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