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김승수 못지않은 열린 지갑…한달 식비 700만원 나온 적도"

강현명 기자 2024. 4. 2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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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 쓴 식비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2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에 이찬원은 "남들 좋은 일 있으면 선물하고 하는 걸 워낙 좋아해서 남들이 돈 내는 모습을 못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동엽은 "(이찬원이) 스텝들, 동생들 사주고 해서 식비만 한 달에 6~700만원 정도 나온다더라"고 덧붙여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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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28일 방송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 쓴 식비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2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찬원 씨가 김승수를 뛰어넘는 열린 지갑이라더라"고 전했다. 이에 이찬원은 "남들 좋은 일 있으면 선물하고 하는 걸 워낙 좋아해서 남들이 돈 내는 모습을 못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동엽은 "(이찬원이) 스텝들, 동생들 사주고 해서 식비만 한 달에 6~700만원 정도 나온다더라"고 덧붙여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찬원에게 "임영웅, 영탁, 장민호와 술을 먹으면 누가 내냐?"고 물었다. 이찬원은 "마지막에 계산하려면 다 싸우다가 결국은 다들 '임영웅 씨가 내는 게 맞지 않냐?'가 되더라",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격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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