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5급 승진자들, 전국 1·2위 동시 배출

이진우 2024. 4. 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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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5급 승진리더과정에서 전국 1위와 2위를 동시에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5급 승진리더과정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정책기획 및 리더십 역량을 증진하는 필수 기본교육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446명의 5급 승진자들이 참가했으며,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인 이현지 사무관이 1위, 장도환 사무관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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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5급 승진리더과정에서 전국 1위와 2위를 동시에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한결같이 강조한 "변해야 산다, 도청부터 변해야 한다. 변하려면 공부해야 한다"는 신념이 반영된 성과가 나타났다.

이현지 사무관. [사진=경북도청]

5급 승진리더과정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정책기획 및 리더십 역량을 증진하는 필수 기본교육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446명의 5급 승진자들이 참가했으며,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인 이현지 사무관이 1위, 장도환 사무관이 2위를 차지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공무원의 의식변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매주 화요일 새벽에는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화공특강을 개최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일깨우고 있다.

도청 현관에 자리 잡은 열린 도서관 'K창'은 지식과 아이디어가 늘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업무 습관과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장도환 사무관. [사진=경북도청]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정 전반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위기가 정착되면서 각종 혁신적인 정책발굴과 우수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도정 핵심과제인 저출생과의 전쟁에서도 큰 창과 방패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학습과 전문성 향상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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