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던밀스 "양동근은 내 롤모델, 랩도 하고 연기도 하고파"

이혜미 2024. 4. 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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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던밀스가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을 롤모델로 꼽아 눈길을 끈다.

이날 청중단으로 나선 양동근을 롤모델로 꼽은 던밀스는 "내가 중학교 때 '뉴 논스톱'을 정말 좋아했다. 그 드라마에서 양동근이 멋지게 연기를 하고 무대에선 랩도 잘하시지 않았나. 그 모습에 14살이었던 내 마음에 시원하게 들어왔다. 내 꿈은 항상 양동근처럼 되는 것이었다. 랩도 하고 연기도 하고 싶었다"라며 양동근을 향한 팬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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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던밀스가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을 롤모델로 꼽아 눈길을 끈다.

28일 MBC ‘복면가왕’에선 야간개장 대 자개장의 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야간개장으로 가면을 벗은 자개장은 래퍼 던밀스였다.

이날 청중단으로 나선 양동근을 롤모델로 꼽은 던밀스는 “내가 중학교 때 ‘뉴 논스톱’을 정말 좋아했다. 그 드라마에서 양동근이 멋지게 연기를 하고 무대에선 랩도 잘하시지 않았나. 그 모습에 14살이었던 내 마음에 시원하게 들어왔다. 내 꿈은 항상 양동근처럼 되는 것이었다. 랩도 하고 연기도 하고 싶었다”라며 양동근을 향한 팬심을 전했다.

지난 2018년 이후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금도 연기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양동근을 떠올린다. 그분을 발판 삼아 연기를 하다가 이번에 ‘메기’라는 영화에도 출연하게 됐다. 그런 식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동근은 “정말 좋은 친구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복면가왕’을 통해 무서운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는 던밀스는 “내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학을 했는데 앞에 아주머니가 장갑을 떨어트린 거다. 그걸 주워드리려 하니 깜짝 놀라서 해치지 말라고 하더라”면서 “오늘 전 국민에게 내가 악하지 않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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