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프랑스서 밥 먹다가도 아들딸 생각 “애들 좋아하겠다”(텐트밖은유럽)

서유나 2024. 4. 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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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4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10회에서는 프랑스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 동부 부르고뉴를 여행하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앞서 쿰쿰한 블루 치즈는 먹기를 거부했던 한가인은 "서울 가면 사 먹어야겠다. 애들 좋아하겠다"며 애들 생각은 잊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가인은 1982년 2월 25일생으로 만 4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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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4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10회에서는 프랑스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 동부 부르고뉴를 여행하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캠핑장에 늦은 시각 도착한 멤버들은 서둘러 저녁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메뉴는 프랑스에서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쇠고기 샤롤레를 구워 만든 스테이크와 에비앙 생수로 지은 밥.

여기에 프랑스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천사 치즈도 더해졌다. 쿰쿰한 치즈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천사 치즈를 라미란의 아이디어로 무화과잼, 스테이크와 조합해 먹으니 맛이 좋았다. 멤버들은 "괴식"이라면서도 이를 곧잘 먹었다.

특히 앞서 쿰쿰한 블루 치즈는 먹기를 거부했던 한가인은 "서울 가면 사 먹어야겠다. 애들 좋아하겠다"며 애들 생각은 잊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가인은 1982년 2월 25일생으로 만 42세다. 만 23살이던 2005년 4월 26일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이,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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