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아나운서, 결혼식 사진 공개...“축복 감사”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4. 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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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MBC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28일 SNS에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장문의 글과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선영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고, 환한 미소로 기쁨을 드러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1살 연하의 사업가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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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결혼식. 사진|이선영SNS
이선영 MBC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28일 SNS에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장문의 글과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선영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고, 환한 미소로 기쁨을 드러냈다.

또 그는 “식 전엔 이런저런 걱정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막상 식이 잘 끝나고 나니 과정 과정이 행복했을 따름이었다. 한 번 더 하고 싶다, 언제 이렇게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보나 싶었다”면서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방실거린 것 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대한 모든 분들을 챙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미처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에게 죄송하다. 나중에라도 꼭 직접 소식 전하겠다”며 “아직 회신 못 한 따뜻한 마음들이 많은데 여행 다녀와서 차근차근 모두 인사드리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휴가 소식과 함께 “5월 13일부터 복귀한다”고 덧붙였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1살 연하의 사업가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2017년 MBC에 입사했다. 평일 ‘뉴스투데이’와 라디오 ‘정치인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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