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마친 르노 "차원 다른 경험으로 내수시장 공략"

노주섭 2024. 4. 28.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해부터 한국 자동차 시장에 모빌리티 새로운 패러다임을 내세워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최근 세계적인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가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여기에 르노코리아는 올해부터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렉트로팝' 전략 앞세운 르노
E-테크·커넥티비티 등 기술 골자
첨단기술·고품질 서비스 제공
르노코리아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 내부 이미지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모빌리티 전략 '일렉트로 팝'을 선언한 가운데 '르노성수'에 전시된 르노코리아의 '뉴 르노 아르카나'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해부터 한국 자동차 시장에 모빌리티 새로운 패러다임을 내세워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최근 세계적인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가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일렉트로 팝'이다.

전자음이 강한 음악 장르인 '일렉트로 팝'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이 전략의 실체는 무엇일까.

르노는 첨단기술과 디자인 감성을 기반으로 한국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운전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일렉트로 팝'은 이 테크(E-Tech) 전동화 기술, 커넥티비티 기술, 휴먼 퍼스트를 중심으로 차량 사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극대화하는 르노만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다.

르노코리아 전동화 전략, E-Tech는 모터스포츠 F1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 모델에 적용돼 왔다.

이 기술은 높은 연비 효율성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해 환경 보호는 물론 운전의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르노의 E-Tech 기술은 차량의 주행 성능을 최적화하고 전기 모터와 내연 엔진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최상의 효율을 발휘한다.

기술 경쟁이 치열한 F1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 덕분이다.

커넥티비티 기술 또한 '일렉트로 팝' 전략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르노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오픈알 링크(OpenR Link)'는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킨다.

르노의 실내 디자인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는데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운전자와 차량이 데이터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과의 완벽한 연동은 물론 음성 명령과 터치스크린을 통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 운전 중 필요한 모든 기능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휴먼 퍼스트는 무엇보다 르노가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첨단 안전 기술과 운전 지원 시스템을 통해 구현된다.

예를 들어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 차선유지보조(LKA), 교통표지인식시스템 등이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사고 위험을 최소화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러한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기능과 업계 최고의 기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여기에 르노코리아는 올해부터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