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만 600명… 쉐이크쉑 말레이 1호점 대박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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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연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점'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 당일 매장 문을 열기 전부터 600명이 넘는 대기가 생기고, 매일 평균 3000명 이상의 고객이 찾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SPC그룹은 2022년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와 '말레이시아 사업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고, 쉐이크쉑의 말레이시아 사업운영권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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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쉐이크쉑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 당일 매장 문을 열기 전부터 600명이 넘는 대기가 생기고, 매일 평균 3000명 이상의 고객이 찾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SPC그룹은 2022년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와 '말레이시아 사업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고, 쉐이크쉑의 말레이시아 사업운영권을 획득한 바 있다. 싱가포르에서 10개의 쉐이크쉑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SPC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과의 시너지를 일으켜나갈 계획이다.
SPC그룹은 2016년 7월 서울에 한국 1호점을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총 26개 매장을 열었으며, '강남점'은 세계에서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SPC그룹은 쉐이크쉑으로부터 싱가포르사업 운영권을 획득해 2019년 첫 매장을 열었다. 현재 싱가포르 쉐이크쉑은 오차드로드, 닐로드, 가든스바이더베이 등 핵심상권에 속속 문을 열며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말레이시아에는 2031년까지 총 10개이상의 쉐이크쉑 매장을 열 계획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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