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골농협 "카페 'SAME2' 개점…청년엔 일자리, 농촌에는 활력"

장수인 기자 2024. 4. 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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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재 샘골농협이 최근 정읍시 정우면에 카페 'SAME2'를 열고, 농촌 활력에 나섰다.

샘골농협은 지역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는 기회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방치돼 있던 양곡창고를 개조해 카페로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카페 SAME2의 운영으로 정읍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샘골농혐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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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골농협이 최근 정읍시 정우면에 카페 'SAME2'를 열고, 농촌 활력에 나섰다.(전북농협 제공)

(정읍=뉴스1) 장수인 기자 = 정읍시 소재 샘골농협이 최근 정읍시 정우면에 카페 'SAME2'를 열고, 농촌 활력에 나섰다.

샘골농협은 지역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는 기회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방치돼 있던 양곡창고를 개조해 카페로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카페 SAME2의 운영으로 정읍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샘골농혐은 기대했다.

이번 카페 개점은 협동조합의 7개 원칙 중 하나인 '지역사회 기여'라는 실천 모범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종수 샘골농협 조합장은 "카페를 개점하는데 많은 고민과 노력의 시간이 있었다"며 "단순히 카페를 하나 개점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발판으로 삼아 전국 모범으로 우뚝 서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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