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커넥트웨이브 공개매수 추진…주당 1만8000원

김사무엘 기자 2024. 4. 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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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28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커넥트웨이브 잔여 주식(보통주 1664만7864주)에 대해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앞서 2022년 MBK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 한국이커머스홀딩스를 통해 코리아센터(현 커넥트웨이브)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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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28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커넥트웨이브 잔여 주식(보통주 1664만7864주)에 대해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매수 가격은 주당 1만8000원으로 지난 26일 종가(1만5570원) 대비 15.6% 높은 가격이다. 총 매수가격은 2997억원이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현 최대주주인 한국이커머스홀딩스가 보유한 주식과 창업자인 김기록 이사회 의장이 보유한 주식, 자사주 등을 제외한 모든 유통 주식이 공개매수 대상이다. 공개매수가 완료된 이후에는 자진 상장폐지를 진행한다.

앞서 2022년 MBK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 한국이커머스홀딩스를 통해 코리아센터(현 커넥트웨이브)를 인수했다. 코리아센터는 MBK로부터 투자받은 자금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다나와를 인수했다. 이후 다나와가 코리아센터를 흡수합병하면서 현재 커넥트웨이브가 탄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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