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15년 간 박명수에 상처 받아" 울컥→ 박명수 "진심 몰라… 죄송하다"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차혜린 2024. 4. 28.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실과 박명수가 15년 간 지속된 오해를 풀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선배 이경실과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실의 등장에 박명수는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가 과거 방송에서 선배 이경실을 가장 무서운 선배로 꼽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였던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경실과 박명수가 15년 간 지속된 오해를 풀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선배 이경실과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동갑내기 친구 조혜련과 함께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개그맨 선배 이경실. 이경실의 등장에 박명수는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였다.

조혜련이 "오늘 언니가 여기 나온 이유가 있다"라고 말하자, 이경실은 "오늘 명수와 나의 관계에 이야기를 하면서 종지부를 찍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올 때 10개 중 7개는 안한다고 했다. 너가 나를 방송에 나올 때마다 무서웠다고 이야기 하더라. 어느 순간 무섭다는 말이 상처더라"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박명수가 과거 방송에서 선배 이경실을 가장 무서운 선배로 꼽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였던 것. 이경실은 "너는 재밌다고 한 이야기인데, 사람들이 밖에서 만나면 '왜 박명수 씨한테 못되게 굴어요?'하더라. 나는 지금까지 그 이야기를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좀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 진심을 모르고 웃음코드로 써서 죄송하다"라고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이경실은 "무서웠다라기 보단 어려웠다라고 하는게 좋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