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표차 석패… 野남영희, 내일 '선거 무효소송' 제기한다

김지현 기자 2024. 4.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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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아깝게 진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한다.

남 전 부원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선거 무효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한편, 남 전 부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윤 의원에게 1025표 차이로 낙선했다.

남 전 부원장은 4년 전 총선에서도 171표 차이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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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미추홀구 지원 유세. 연합뉴스.

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아깝게 진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한다.

남 전 부원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선거 무효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과정을 제대로 공표하지 않는 등 선거 사무 규칙을 위반해 절차적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남 부원장은 총선 당일인 지난 10일에도 개표 과정에서 일부 투표함의 재확인을 요구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그는 선거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남 전 부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윤 의원에게 1025표 차이로 낙선했다. 남 전 부원장은 4년 전 총선에서도 171표 차이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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