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삼성 GSAT 공학문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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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고시'로 불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에서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등 공학 지식을 묻는 문항이 다수 출제됐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관계사 19곳은 27~28일에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GSAT 시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밖에 배터리·디스플레이·바이오 관련 문항도 적지 않았다.
GSAT 이후에는 면접(5월), 건강검진(6월)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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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고시'로 불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에서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등 공학 지식을 묻는 문항이 다수 출제됐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관계사 19곳은 27~28일에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GSAT 시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반기 채용 규모는 1만명 안팎으로 전해진다.
이번 GSAT는 오전·오후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험 과목은 수리(20문항)와 추리(30문항)로 이뤄져 있다. 이번엔 D램 RCAT(3차원 트랜지스터 기술), 플로팅게이트(FG) 등 반도체 문제가 많이 출제됐다고 한다. 이 밖에 배터리·디스플레이·바이오 관련 문항도 적지 않았다. 응시생들 사이에선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GSAT 이후에는 면접(5월), 건강검진(6월)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 이후 67년간 이를 이어오고 있다. 삼성은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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