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두렵다…벌써 강원도 최북단 30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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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세계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최북단 강원도의 기온도 벌써 30도를 돌파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까지 일 최고기온은 정선 31.2도, 영월 30.6도, 화천 평화·춘천 신북 30도, 양구 29.9도 등을 기록했다.
정선과 영월은 각각 4월 최고기온 극값 2위와 4위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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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지구 온난화로 세계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최북단 강원도의 기온도 벌써 30도를 돌파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까지 일 최고기온은 정선 31.2도, 영월 30.6도, 화천 평화·춘천 신북 30도, 양구 29.9도 등을 기록했다.
정선과 영월은 각각 4월 최고기온 극값 2위와 4위 기록을 경신했다. 주로 영서 내륙지역이 무더운 날씨였다.
반대로 동해안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했다.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면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6∼12도·최고기온 19∼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올해 지구 곳곳에서는 심각한 무더위가 나타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CS3)에 따르면 3월 지구 표면온도는 14.14도로 역대 가장 따뜻했으며, 인간이 대량의 화석 연료를 연소하기 시작하기 전인 '산업화 이전' 시대보다 1.68도 더 올랐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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