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무원 2명, 국제공인 PMP 자격증 취득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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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소속 공무원 2명이 지난 3, 4월에 치러진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
시청 강도경, 김여원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7급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PM(Project Management) 교육에 최종 선발돼 5일 동안 프로젝트 기획‧관리 방법과 자격증 취득 전반에 대해 공부한 뒤, 4개월여 노력 끝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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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소속 공무원 2명이 지난 3, 4월에 치러진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
시청 강도경, 김여원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7급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PM(Project Management) 교육에 최종 선발돼 5일 동안 프로젝트 기획‧관리 방법과 자격증 취득 전반에 대해 공부한 뒤, 4개월여 노력 끝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PMP는 미국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관리 협회(PMI)에서 주관하는 국제 공인 프로젝트관리 전문 자격증으로, 최소 3년 4500시간 이상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35시간 PM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 시험을 거쳐 최종 인증서를 받는다.
PM은 프로젝트 중심의 민간 부문에서 통용되는 경영기법으로, 최근 공공 부문에서도 복잡‧다양한 난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홍남표 시장은 국내 지자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PMP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간부회의 등을 통해 내부 직원들에게 PM 관점의 시정 현안 추진을 강조해 왔다.
자격증을 취득한 강도경 주무관은 "지난해 교육 참여 후 PM 기법에 큰 매력을 느껴 자격증까지 도전하게 됐다. 그동안 갈고 닦은 PM 지식을 백분 활용해 시민을 위한 혁신 행정으로 시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창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속 직원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PM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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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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