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1세대 디자이너 지춘희, NEW 보스 합류→ "깐깐함? 그 단어로 표현 안돼"

차혜린 2024. 4. 28.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소연이 1세대 디자이너 지춘희를 위한 단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디자이너 지춘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숙은 "큰 설명이 필요없는 분이다. 40년 넘게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1세대 디자이너 답게 수상경력도 화려하다"며 지춘희의 수상 경력을 읊었다.

이에 지춘희는 "디자이너가 상이 필요하진 않는데 그렇게 줬나 싶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소연이 1세대 디자이너 지춘희를 위한 단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디자이너 지춘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숙은 "큰 설명이 필요없는 분이다. 40년 넘게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1세대 디자이너 답게 수상경력도 화려하다"며 지춘희의 수상 경력을 읊었다. 이에 지춘희는 "디자이너가 상이 필요하진 않는데 그렇게 줬나 싶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지춘희를 위해 버선발로 뛰어나온 사람이 있다. 한때 '당나귀 귀' 보스로 활약했던 김소연이었다. 김소연은 지춘희에 대해 "제가 나름 패션쇼로만 30년 정도 했는데 선생님 옷처럼 디테일이 훌륭한 옷을 본 적이 없다"며 직접 입고 온 옷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김숙은 "그럼 조금 깐깐한 보스일 것 같다"고 말하자, 김소연은 "깐깐으로는 표현이 안된다. 국문과에서 단어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