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윤’ 김도읍,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 선언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4. 4. 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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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대항마로 여겨졌던 김도읍 의원이 28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10 총선에서 부산 강서에 출마해 4선에 성공한 김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의원을 비롯해 4선 고지에 함께 오른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송석준·성일종 의원 등과 함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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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핵심’ 이철규 단독 출마 가능성 커지나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지난 10일 오후 부산 강서구에 출마한 김도읍 국민의힘 후보(왼쪽)가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대항마로 여겨졌던 김도읍 의원이 28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10 총선에서 부산 강서에 출마해 4선에 성공한 김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의원을 비롯해 4선 고지에 함께 오른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송석준·성일종 의원 등과 함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돼왔다.

이에 따라 친윤 핵심인 이 의원의 원내대표의 단독 출마설도 유력하게 제기되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내달 1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후보를 접수해 오는 3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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