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어떤 엔딩이든 남게 될 후유증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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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지원의 기적처럼 다시 시작된 러브 스토리가 마침표를 찍는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 관심이 다른 작품과 배우로 향할지, '눈물의 여왕'과 김수현, 김지원으로 끝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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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9시 10분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회(16회)가 방송된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눈물의 여왕'은 종영을 앞둔, 27일 15회 방송에서 예측불가 전개가 펼쳐졌다. 수술 후 기억을 잃었던 홍해인이 백현우를 향한 감정을 깨닫게 됐다. 홍해인은 자신이 과거 남겼던 편지를 통해 백현우에 대해 오해했음을 알게 됐고, 윤은성(박성훈 분)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됐다.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향했다.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 다시 마주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홍해인은 사라졌고, 백현우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최종회를 앞두고 벌어진 예측불가 전개였다.
'눈물의 여왕' 15회 전개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여러 말이 나왔다. 16회에서 마침표를 찍을 러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하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불만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눈물의 여왕'을 향한 시청자들의 과몰입 상태이다보니 이같은 반응이 나올 수 있었던 것. 이런 상황이다보니 '눈물의 여왕'이 종영을 한 후 쏟아질 시청자들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품(극 전개)과 주연 배우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없다면 이 같은 반응도 나올 수 없는 부분.
무엇보다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 김지원의 열연에 푹 빠져있던 시청자들은 '수현앓이' '지원앓이' 중이었다. 그동안 과몰입한 시청자들은 쉽게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이다. 종영으로 인한 아쉬움, 엔딩에 따른 다양한 해석, 김수현, 김지원 뿐만 아니라 여러 배우들과 이별 등 주말을 헛헛하게 할 후유증인 셈이다.
종영을 앞둔 '눈물의 여왕'. 어떤 엔딩이 나오든 '눈물의 여왕'의 종영 후유증은 결코 가볍지 않을 증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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