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산업과학고’ 그린스마트 스쿨 전환 86억 투자

안영록 2024. 4. 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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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박창수)가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그린스마트 스쿨 전환 사업을 하고 있다.

28일 영동산업과학고에 따르면 86억4000만원을 투자해 본관동 3개 층과 실습동 2개 층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스쿨 전환 사업을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박창수 교장은 "그린스마트 전환 사업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직업교육에 공감하고 동행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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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박창수)가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그린스마트 스쿨 전환 사업을 하고 있다.

28일 영동산업과학고에 따르면 86억4000만원을 투자해 본관동 3개 층과 실습동 2개 층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스쿨 전환 사업을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본관동은 카페도서관, 멀티미디어 클래스 등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생활을 하고,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등의 미래형 교육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한다.

영동산업과학고 그린스마트 스쿨 조감도. [사진=충북교육청]

실습동은 바이오식품과의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위한 ‘NCS_바리스타 실습실’, 제과·제빵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NCS제과·제빵 실습실’, 식품가공 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조리실습실’ 등 실습 시설·기자재를 비롯해 자연과학을 전문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융합과학실과 정보교육 내실화를 위한 농업전산실 등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환경을 갖춘다.

박창수 교장은 “그린스마트 전환 사업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직업교육에 공감하고 동행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동산업과학고는 영동군과 함께 교육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는 스마트팜과를 비롯해 식품·바이오 분야 전문학과인 바이오식품과, 기계설계·조립·가공 분야의 전문학, 융합기계과에서 예비 기술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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