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1대1 멘토링 통해 신입사원 역량 쑥쑥

정상봉 기자(jung.sangbong@mk.co.kr) 2024. 4.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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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사내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1대1 멘토링과 사내 적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급별 교육체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들의 지속적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조기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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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57기 사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

효성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사내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그룹은 지난해 2023년 상·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지주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굿스프링스 등 6개 계열사에서 400여 명을 채용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미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핵심"이라며 "공채를 통해 선발한 효성의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회사와 직원 모두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효성은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100년 효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조 회장의 인재 중시 경영 철학에 따라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1대1 멘토링과 사내 적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급별 교육체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들의 지속적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조기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실무 부서에 배치된 후에는 선배 지도사원과 1대1로 짝을 이뤄 6개월간 진행되는 '신입사원 멘토링' 교육을 통해 직장생활과 업무수행을 위한 기본 자세와 역량을 쌓는다.

효성은 임원들을 대상으로는 '임원 단기 MBA 과정'을 운영해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리더십 등 사업부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정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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