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VC·스타트업 아우르는 사업 생태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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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 회장은 계열사는 물론 외부 기업과 벤처캐피털, 사모펀드, 스타트업 등과의 교류·협력을 증진시키는 사업 생태계를 강조한다.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해 기업 윤리 준수, 근로자 인권 존중, 친환경적 사업장 관리, 안전한 작업 환경 등 내용을 협력사에 안내하고, 거래계약서에 안전·환경·노동 등 GS칼텍스와 상생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담은 ESG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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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 회장은 계열사는 물론 외부 기업과 벤처캐피털, 사모펀드, 스타트업 등과의 교류·협력을 증진시키는 사업 생태계를 강조한다. 불확실성에서 비롯되는 위험과 기회에 대응하자는 차원에서다.
GS칼텍스는 협력사 제품의 품질, 납품 능력, 재무현황 등 비재무적 평가 요소까지 고려하며 ESG의 중요성을 반영한 평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해 기업 윤리 준수, 근로자 인권 존중, 친환경적 사업장 관리, 안전한 작업 환경 등 내용을 협력사에 안내하고, 거래계약서에 안전·환경·노동 등 GS칼텍스와 상생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담은 ESG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
또 GS칼텍스는 전남 여수시를 중심으로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과 아동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에는 사랑나눔터와 한가위 온정 나누기, 임직원 나눔과 봉사활동 등이 있고, 아동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도서학교 원어민영어교실과 중·고등학생 학습여건 개선사업,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사업 등이 있다.
GS건설은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산업의 특성과 전략적인 육성의 필요성을 고려해 협력회사 선정 및 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 상생경영을 정착시키고 있다. 경영 및 금융지원체제 강화, 공사 수행력 강화를 지원, 구조적 시공 문화 체질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소통 강화를 통한 신뢰를 증진하는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GS건설은 최고경영자(CEO)를 위원장으로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된 'GS건설 동반성장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공모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신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독립법인으로 분사까지 지원하는 사내벤처 제도도 운영 중이다. GS건설 1호 사내벤처인 '인디드랩'은 2022년 9월 업계 최초로 아파트 가구별 조망권과 일조량, 소음, 시세 등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앱 '스택(stack.)'을 출시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다양한 공정거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GS25 가맹 경영주에게는 명절 정산금을 조기 지급한다. 2017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본부와 가맹 경영주 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영주 무료법률 자문 서비스, 단체 상해보험 등 경영주를 위한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GS25는 가맹점의 경쟁력과 수익 향상을 위한 '2024년 가맹점 상생지원안'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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