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이어 의정부·구리·광주·오산도 ‘학생 통학버스’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의정부, 구리, 광주, 오산 등 4개 시에서도 올 2학기부터 '학생 전용 통학버스'가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해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신청받았고 의정부·구리·광주·오산 등 4개 시를 선정했다.
의정부시도 올 2학기부터 통학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구리, 광주, 오산 등 3개 시도 9월부터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각 지역 교육지원청 등과 실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의정부, 구리, 광주, 오산 등 4개 시에서도 올 2학기부터 ‘학생 전용 통학버스’가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등하교 시간대 집중적으로 시내 중·고교를 순환하는 버스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해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신청받았고 의정부·구리·광주·오산 등 4개 시를 선정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투입되는 버스업체에 대한 재정지원금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절반씩 분담한다.
앞서 도교육청과 파주시는 1학기 개학에 맞춰 지난달 4일 이 통학버스를 도입했다. ‘파프리카’라고 불리는 이 버스는 운정 새도시 중·고교 18곳을 돌며 배차 간격은 5~15분이다. 특히 모든 청소년(학생)들이 마을버스 요금 수준으로 기존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등과 환승도 가능하다.
의정부시도 올 2학기부터 통학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노선이 확정되면 통학버스를 운행할 시내·마을버스 업체를 모집한다. 구리, 광주, 오산 등 3개 시도 9월부터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각 지역 교육지원청 등과 실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 “다 듣겠다”는 대통령실…민주 “듣는 자리 아니라 답하는 자리”
- “채 상병 수사기록 혐의자 다 빼라” 유재은, 이르면 29일 공수처 재소환
- 내년도 의대 정원 1500명 늘어날 듯…사립대들 증원 폭 유지
- 인천서 철근 빼먹은 GS 자이, 서초서는 중국산 가짜 KS 유리 사용
- ‘파괴왕’ 윤석열 2년의 징비록 [아침햇발]
- 민희진에게 ‘업무상 배임죄’ 적용할 수 있나
- 카드키 안 쓰는 ‘대통령 호텔방’…나훈아도 묵은 313호 [영상]
- 한국 오면서 ‘방한’ 대신 ‘방일’…K화장품 모델 된 혐한 아이돌
- 국민이 심판한 윤, 이제 ‘민주당 탓’ 못 해…남은 선택 3가지
- 통신비 원가 공개하라면 어쩌지…이통3사 떨고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