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그룹 유일 공채' 삼성, 2024 상반기 GSAT 시행

김경태 2024. 4. 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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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어제(27일)부터 이틀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67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삼성은 2018년 발표한 '3년간 4만 명 채용' 계획을 달성한 데 이어 2022년 5월에는 향후 5년간 8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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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삼성은 어제(27일)부터 이틀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GSAT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GSAT를 시행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등 19개 사입니다.

관계사별로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반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은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삼성 사업 영역과 관련된 문제도 나왔습니다.

시험에 앞서 삼성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했으며,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 및 PC 환경을 점검했습니다.

한편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67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면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금융사, 바이오사 등이 잇따라 인력을 감축하는 반면, 삼성은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뜻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해 왔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경우 국내 임직원 수는 2019년 말 10만 5257명, 2021년 말 11만 3485명, 2023년 말 12만 4804명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삼성은 2018년 발표한 '3년간 4만 명 채용' 계획을 달성한 데 이어 2022년 5월에는 향후 5년간 8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자립 준비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2.0'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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