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윤' 김도읍 "원내대표 출마 안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자로 거론됐던 김도읍 의원은 28일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원내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저는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러한 와중 계파가 뚜렷하지 않은 '비윤계' 후보로 4선 고지에 오른 김도읍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전날 부산 당선인 모임에서 이 의원의 대항마로 김도읍 의원이 출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철규 출마설에 대항마 거론도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차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자로 거론됐던 김도읍 의원은 28일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원내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저는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22대 국회를 책임질 차기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선출 작업에 들어갔다. 이러한 와중 계파가 뚜렷하지 않은 '비윤계' 후보로 4선 고지에 오른 김도읍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법사위원장 경험을 통해 거대 야당의 입법 추진에 유연하게 대응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후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 가능성이 나오면서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일부 반발이 일기도 했다. 전날 부산 당선인 모임에서 이 의원의 대항마로 김도읍 의원이 출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에스파 닝닝, 탈수·탈진 증세로 병원行…K웨이브 콘서트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