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더위 꺾이고 비 내려... 오늘 낮 최고 15~26도

김광태 2024. 4.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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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 남해안, 제주도, 경북 남부, 경남권에는 30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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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26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의 한 카페를 찾은 입장객이 수국 등이 핀 정원을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 남해안, 제주도, 경북 남부, 경남권에는 30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9∼30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 내륙 10∼40㎜, 부산·울산·경남 10∼40㎜, 대구·경북 남부 5∼30㎜, 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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