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서 초강력 토네이도 발생‥5명 사망·3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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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우가 몰아친 중국 남부 광저우시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쯤 광저우시 바이윈구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CCTV는 광저우에 우박이 내리는 등 불안정한 기상 상황으로 인해 국지적인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광저우가 속한 광둥성에선 최근 극심한 폭우로 4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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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우가 몰아친 중국 남부 광저우시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쯤 광저우시 바이윈구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어제 토네이도 영향권은 길이 약 1.7㎞, 폭 280m에 달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로 주민 5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CCTV는 광저우에 우박이 내리는 등 불안정한 기상 상황으로 인해 국지적인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광저우가 속한 광둥성에선 최근 극심한 폭우로 4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326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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