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전 앞서가는 삼성…“비스포크 AI 스팀 1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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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진공·물걸레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이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스팀은 편리한 AI 기능에 보안까지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경험을 소비자에게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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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5일 만에 선풍적 인기…보안까지 갖춰
28일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덕분이다. 해당 기능은 1차로 물걸레를 고온 스팀·물로 씻고, 2차로는 100℃ 스팀 살균으로 세균을 99.99% 제거한다. 마지막엔 55℃ 열풍으로 건조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통해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주행 및 사물 인식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사물 데이터 170만건을 사용한 AI 바닥 인식 기능을 통해선 환경에 따른 맞춤 청소도 할 수 있다.
3차원(3D) 장애물 감지 센서와 RGB 사물 인식 카메라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물을 인식하고 피할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선 청소 작동·관리를 할 수 있다. 아울러 3D 맵핑으로 집안 내부 구조와 청소 현황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보안도 검증받았다. 글로벌 인증업체 UL솔루션즈로부터 사물인터넷(IoT) 보안 안전성을 검증받으며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도 “다이아몬드 등급 가전은 삼성이 유일하며 최초”라고 강조한 바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스팀은 편리한 AI 기능에 보안까지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경험을 소비자에게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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