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중국 청두시와 직항노선 개설·축구 경기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빠른 시일 내 중국 청두 간 직항노선을 개설하고, 내년 친선 축구경기를 추진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중국 청두시를 방문해 당 위원회 스샤오린 서기와 만찬 회동을 가졌다.
홍 시장은 "대구와 깊은 인연을 맺은 스샤오린 당 서기의 중국 내 행보에 축원과 자매도시인 청두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빠른 시일 내 중국 청두 간 직항노선을 개설하고, 내년 친선 축구경기를 추진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중국 청두시를 방문해 당 위원회 스샤오린 서기와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 시장과 환담을 가진 자리에서 공식 초청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청두시는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의 핵심 전진기지로 중국 내 가장 젊은 도시이자 인문과 신기술을 결합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선 ‘판다와 유비의 촉나라 수도’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구시는 청두시와 2015년 11월 10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고위급인사 상호방문과 무역사절단, 물·환경 등 경제·산업을 비롯해 문화·예술, 교육 분야까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홍 시장은 “대구와 깊은 인연을 맺은 스샤오린 당 서기의 중국 내 행보에 축원과 자매도시인 청두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26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당 위원회 스샤오린 서기의 초청으로 '2024청두세계원예박람회'에 참석했다.
42.2ha 규모로 마련한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총 113개 정원을 조성했고 청두시 자매도시인 대구를 포함한 39개 해외도시가 초청돼 전시 정원 조성에 참가했다. 홍 시장을 대표로 한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디자인을 개선해 정원을 조성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배우 전혜진, 충격 근황…“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