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음악평론가 임진모, 한국PD대상 공로상 수상

박성기 기자 2024. 4. 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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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평론가 임진모가 23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한국PD연합회 주최로 열린 '한국PD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어 "다들 수상소감 하시는걸 듣다 보니까, 저는 뭘 했는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이 이야기를 좀 하고 싶은데, 솔직히 저는 제가 잘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항상 평범하게, 임진모가 할 수 있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렇게 지금 동료들과 제작진들에게 이야기한다"라며 "그 평범함을 흘려보내지 않고 상으로 포상해주신 한국PD연합회와 많은 방송인, 프로듀서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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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23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한국PD연합회 주최로 열린 '한국PD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임진모는 "지금 라디오 프로그램을 28년째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그리고 MBC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KBS '임백천의 백 뮤직', '출발! 멋진 인생 이지연입니다' 총 4개를 하고 있다"라며 "아직도 제가 이렇게 라디오 프로그램을 4개나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영광인데, 거기에 상까지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들 수상소감 하시는걸 듣다 보니까, 저는 뭘 했는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이 이야기를 좀 하고 싶은데, 솔직히 저는 제가 잘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항상 평범하게, 임진모가 할 수 있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렇게 지금 동료들과 제작진들에게 이야기한다"라며 "그 평범함을 흘려보내지 않고 상으로 포상해주신 한국PD연합회와 많은 방송인, 프로듀서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PD대상은 방송을 통해 사회·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PD와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현직 PD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오는 30일 오후 12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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