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봄, 문화예술로 피어나는 '제17회 국립청주박물관 봄 문화축제

석지연 기자 2024. 4. 28.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인 '제17회 봄 문화축제'를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박물관의 봄'은 계절을 뜻하는 봄(Spring)과 보다(See)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다.

국립청주박물관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청박버스'를 체험하고 역사와 우리 문화재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는 퀴즈쇼다.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표는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7회 봄 문화축제 포스터. 국립청주박물관 제공.

[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인 '제17회 봄 문화축제'를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박물관의 봄'은 계절을 뜻하는 봄(Spring)과 보다(See)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다. 축제를 통해 계절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의 경우 △순수예술과 인문예술의 조화로운 프로그램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자연친화 체험 등 지역과 소통하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람객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유아 대상의 음악극 '아기돼지야 조심해!' △초등 저학년 대상의 '순수예술 캠프' △초등 고학년 대상의 '도전! 어린이 골든벨' △청소년 대상의 '진로 콘서트',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의 충북교육영화 선정작 '독립영화 상영관'이 운영된다.

전년도에 이어 자원순환에 동참하기 위해 청주새활용시민센터가 참여하는 '새활용 체험존', 자가발전 자전거를 돌려 만드는 '내가 만드는 솜사탕' 체험도 마련됐다.

3일간 운영되는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거대한 박물관 캐릭터 에어조형물을 그려보는 이색대회 '손바닥 그림대회', 박물관 한정판 굿즈(키링)를 지급하는 '석신로드(AR) 이벤트',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굿즈 팝업스토어, 공예 체험부스, 버스킹, 푸드트럭, 피크닉&낮잠존'을 만날 수 있다.

다만 하루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4일) 음악극 '우당탕탕! 해적악단의 비밀', 청박버스 OX퀴즈, 우리의 소리 △(5일) 뮤지컬 '아기돼지야 준비해', 동요 메들리 △(6일) 매직 저글링, 레이저쇼, 가족(부부) 소통 콘서트가 준비됐다.

그 중 청명관 공연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명관 로비에서 1인당 4매로 제한해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문화사랑채 소강당 프로그램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문화사랑채 로비에서 현장 접수 가능하다.

'도전! 어린이 어린이 프로그램' 또한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국립청주박물관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청박버스'를 체험하고 역사와 우리 문화재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는 퀴즈쇼다.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표는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 #청주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