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여행자에게 딱 맞는 '예산 관광택시'

김인규 기자 2024. 4. 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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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뚜벅이 여행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운영중인 '예산 관광택시' 투어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로 운영 4년째를 맞는 예산 관광택시는 현재 총 4대가 운행 중이며, 관내 구석구석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 소개는 물론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산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6시간(12만원), 8시간(15만원), 10시간(18만원) 코스로 운영되고 관광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용 요금의 50%를 군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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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맛집 정보 제공
관내 맛집 추천 등 정보 제공…요금 50% 지원
예산 관광택시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뚜벅이 여행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운영중인 '예산 관광택시' 투어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로 운영 4년째를 맞는 예산 관광택시는 현재 총 4대가 운행 중이며, 관내 구석구석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 소개는 물론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광택시 기사들은 관광안내원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뚜벅이 여행자들이 관내 관광명소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 현지인 추천 맛집 등 여행에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예산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6시간(12만원), 8시간(15만원), 10시간(18만원) 코스로 운영되고 관광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용 요금의 50%를 군에서 지원한다.

또한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기차여행·관광택시 상품(6시간)을 구매하는 방법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운행 개시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소규모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택시 기사 대상 서비스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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