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의대, 이달에 개강 못 할 듯…중앙대 5월1일 개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생들이 수업을 계속해서 거부하는 가운데 5개 의대가 이달 안에 수업을 재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개강 시점을 잡지 못했던 순천향대는 아직 개강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
아직 개강하지 못한 대학 가운데 가톨릭관동대, 건국대 분교, 성균관대, 울산대, 원광대, 전남대, 고신대, 연세대 분교 등 8개교는 29일 개강한다.
아직 개강하지 못 한 대학들이 5월 중순 이후로 개강을 미루면 방학을 단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생들이 수업을 계속해서 거부하는 가운데 5개 의대가 이달 안에 수업을 재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각 대학에 따르면 건양대, 조선대, 인하대가 당초 29일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가 개강을 연기했으며, 개강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기존에 개강 시점을 잡지 못했던 순천향대는 아직 개강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
5월 1일 개강하기로 한 중앙대까지 포함하면 모두 5개교가 이달 안에 개강하지 못하는 셈이 된다.
아직 개강하지 못한 대학 가운데 가톨릭관동대, 건국대 분교, 성균관대, 울산대, 원광대, 전남대, 고신대, 연세대 분교 등 8개교는 29일 개강한다.
29일이 되면 지난주까지 개강한 의대 26개교를 포함해 총 34개교가 개강하게 된다.
아직 개강하지 못 한 대학들이 5월 중순 이후로 개강을 미루면 방학을 단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수업에 복귀하려는 학생들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학사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음 달 10일까지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같이 뛰어놀 잔디밭에 노인 위한 파크골프장? '갑론을박'
- "욱해서" 아빠 살해한 뒤 암매장한 아들의 거짓말…치밀한 계획 범죄
- "수능 6등급도 합격"…교대 정시 합격선 모두 하락
- '전 남친이랑 연락했냐' 폭행한 남친, 홧김에 흉기 휘두른 여친
- 아파트에 고양이 43마리 방치하고 이사…싱가포르인 구류형
- '굿바이 푸바오' 효과 톡톡히 본 에버랜드…비수기 손실 확 줄어
- 강릉 폐기물 야적장서 불 3시간 만에 완진…40대 2명 부상
- 의협 차기회장 "의대교수 털끝 하나 건드리면 뭉쳐 싸울 것"
- "당장 문 열고 들어올 것 같아요"…스쿨존 참사 1주기
- 고통 줄여주려고…마취제 투여해 중환자 숨지게 한 독일의사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