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민원 온라인 서비스 확대…신청부터 결과까지 한 번에

최유경 2024. 4. 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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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노동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노동 분야 민원을 신청하고, 노동관계법령상 각종 인허가증을 받아 볼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5월 3일에 개통한 노동포털 누리집(labor.moel.go.kr)에 산업안전 분야 민원 신청·조회, 노동분야 질의회시 등 기능을 추가해 오는 30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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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노동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노동 분야 민원을 신청하고, 노동관계법령상 각종 인허가증을 받아 볼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5월 3일에 개통한 노동포털 누리집(labor.moel.go.kr)에 산업안전 분야 민원 신청·조회, 노동분야 질의회시 등 기능을 추가해 오는 30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고용부 지정 전문기관 현황, 노사 불법행위 신고센터, 지도감독·조사 결과 조회 등 기능이 추가됩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근로기준 분야 민원 61종에 이어 올해는 산업안전 분야 민원 38종에 대한 신청·조회 서비스를 추가해, 모두 99종의 노동 관련 민원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민원 신청부터 진행 과정, 처리 결과를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법상 지정기관 지정서나 석면 해체·제거작업 신고 증명서 등을 발급받고 지정기관 현황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 노동관계법 위반에 대한 익명제보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기존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운영하던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 등 9개 노동 분야 신고센터를 '노사 불법행위 신고센터'로 합칩니다.

국민의 노동관계법령 행정해석에 대한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노동 분야 9,700여 건의 질의회시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황보국 노동정책실장은 "불필요한 기관 방문 최소화에 따라 국민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용노동부는 노동포털 이용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더 편리한 노동포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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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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