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판다' 푸바오...'비수기' 최대 매출 이끌었다

이지은 2024. 4. 28. 11: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많은 팬들의 아쉬움 속에 중국으로 떠나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마지막까지 에버랜드에 효녀 노릇을 했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함께 볼까요.

이달 초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신드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푸바오의 효과가 매출로도 확인됐습니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레저부문이 1분기에 매출 1,260억 원을 올렸는데요.

놀이공원의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1분기에 일반적으로 20% 안팎을 기록하던 영업손실률도 8.7%로 줄었습니다.

푸바오가 떠나가기 전에 보려는 사람들로 1분기 에버랜드 입장객은 1년 전보다 20% 늘었는데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준 푸바오, 마지막까지 효녀 노릇을 제대로 하고 떠났네요,

현재 중국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는 대나무와 간식 워토우 등 맛있게 먹으며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