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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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폐지 수집 노인을 추가로 발굴하기로 했다.
앞서 춘천시는 2∼3월 2개월간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가 진행해 117명의 폐지 수집 노인을 찾았다.
춘천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찾은 노인에 대해서는 일자리(40명), 맞춤 돌봄(30명), 건강관리 지원(25명),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21명)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8일 "폐지 수집 노인을 추가로 찾아 개별상담을 통한 희망 복지서비스로 연계,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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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폐지 수집 노인을 추가로 발굴하기로 했다.
앞서 춘천시는 2∼3월 2개월간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가 진행해 117명의 폐지 수집 노인을 찾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31명, 기초연금 대상자 76명, 일반 가구 등 10명이었다.
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더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다음 달 10일까지 조사를 연장키로 했다.
춘천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찾은 노인에 대해서는 일자리(40명), 맞춤 돌봄(30명), 건강관리 지원(25명),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21명)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소득 보장, 건강개선 등을 위해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로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28일 "폐지 수집 노인을 추가로 찾아 개별상담을 통한 희망 복지서비스로 연계,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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