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 생활쓰레기 처리 시설이 복합문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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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가까이에 있는 생활쓰레기 처리 시설이 주민 친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북 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 시설 개장식을 가졌다.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은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은 혐오시설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행복발전소"라며 "지역 최고의 주민 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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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청 신도시 가까이에 있는 생활쓰레기 처리 시설이 주민 친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북 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 시설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김민석 정책실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권기창 안동시장과 도·시·군의원을 비롯 관련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 식전 공연 후 주민 편익 시설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주민편익시설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환영사 및 주요 내빈 축사, 축하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 부지에 건립된 주민편익 시설은 2021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9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191억원이 투입됐다.
주요시설로 수영장, 찜질방, 스크린골프연습장, 어린이놀이방, 필라테스실, 다목적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 곳은 생활폐기물 소각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연간 1억1000만원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다.
주민편익 시설 운영·관리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2만1600여 명,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도청신도시 지역인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읍 지역 주민은 고시된 이용료의 30%가 감면된다.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은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은 혐오시설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행복발전소"라며 "지역 최고의 주민 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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