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보영 반격에 이청아 폭주...살인 후 밀항까지 '충격'

하수나 2024. 4. 28.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드' 이청아가 자살 종용부터 살인까지 최후의 발악을 했다.

27일 JTBC 토일드라마 -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11회에서는 나문영(이보영)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하연주(이청아)가 살인까지 저지르는 악행과 함께 그런 하연주와 밀항을 빌미로 뒤통수를 치는 차성재(이무생)의 모습이 긴장감 있게 펼쳐졌다.

살인을 저지른 하연주에게 다시 손을 내민 것은 차성재였다.

나문영이 차성재로부터 하연주를 구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하이드’ 이청아가 자살 종용부터 살인까지 최후의 발악을 했다. 

27일 JTBC 토일드라마 -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11회에서는 나문영(이보영)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하연주(이청아)가 살인까지 저지르는 악행과 함께 그런 하연주와 밀항을 빌미로 뒤통수를 치는 차성재(이무생)의 모습이 긴장감 있게 펼쳐졌다.

이날 하연주를 잡기 위한 나문영의 반격은 치밀하고 빠르게 전개됐다. 먼저 도진우(이민재)와 함께 최무원(여무영) 살인 사건에 사용된 약이 윤석구(김민)가 하재필 명의로 대리처방 받았다는 사실을 파악, 이를 이용해 윤석구를 회유했다. 결국 윤석구는 하연주 별장 비밀 금고의 정보를 나문영에게 제공했다.

나문영은 비밀 금고에 대한 정보를 들고 최호식(주석태)을 만났다. 금고 안에는 최호식의 최무원 회장 살인교사 및 횡령에 대한 증거가 보관되어 있었다. 최호식은 금품을 제외한 금고 속 모든 것들을 회수했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하연주는 이성을 잃고 분개했다.

궁지에 몰린 하연주의 발악도 시작됐다. 교도소에 있는 나석진(오광록)을 찾아가 딸 나문영에게 벌어지는 위태한 일들을 해결할 방법으로 그의 자살을 종용한 것. 또한 면회 뒤 찾은 별장에서는 배신자 윤석구를 발견하고, 자신의 여권을 찢는 모습에 분노해서 그를 살해했다. 

살인을 저지른 하연주에게 다시 손을 내민 것은 차성재였다. 스위스 은행에 있는 800억원을 찾고자, 하연주와 함께 밀항을 시도하기로 한 것. 

하지만 차성재의 음모였다. 최호식을 만나 하연주의 목숨과 700억을 뱃삯으로 내기로 한 차성재의 배신이었던 것. 살기 가득한 눈을 번뜩이는 차성재로 인해 하연주의 목숨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였다.

나문영이 차성재로부터 하연주를 구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JTBC '하이드' 최종회는 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JTBC ‘하이드’ 11회 방송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