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봉사단체, 백혈병 환아들과 24년 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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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 사장) 봉사서클이 지역의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초청해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24년 째 이어오고 있어 미담이다.
HD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봉사서클 '사랑이 있는 푸른 세상'은 주말인 27일 놀이공원인 광주패밀리랜드 우치공원에서 백혈병 환아와 가족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희망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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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암)=박대성 기자] 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 사장) 봉사서클이 지역의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초청해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24년 째 이어오고 있어 미담이다.
HD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봉사서클 ‘사랑이 있는 푸른 세상’은 주말인 27일 놀이공원인 광주패밀리랜드 우치공원에서 백혈병 환아와 가족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희망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사랑이 있는 푸른 세상’ 한국소아암 광주전남부모회 주최로 열렸으며, HD현대삼호와 화순전남대병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놀이기구 탑승, 가족 자유시간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와 사진작가 변동섭씨의 지원으로 ‘캐리커쳐 그리기’와 페이스페인팅, 메이크업, 가족사진 촬영 등 이벤트도 곁들여졌다.
봉사단체 대표인 임명선 회장은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백혈병 환아들에게 잠시나마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모든 회원들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이 있는 푸른세상’은 광주전남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9년 7월 창립됐다.
현재 HD현대삼호 임직원 32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 돼 있으며 매월 환아들에게 치료비와 생활 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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