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직원 참여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구현주 기자 2024. 4.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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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다자녀 가정에 방문해 환경 정리를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아동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정리, 낡은 벽지 교체,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향후 그룹사 CEO와 임직원도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가전 지원 등 아동 친화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3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위해 임직원 기부로 약 8000만원 성금을 모금했다. 그룹 기부금을 더한 총 1억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 임직원은 신생아 체온 조절을 위한 ‘수면 조끼 만들기’, 임산부 영양제 및 각종 육아용품을 담은 ‘출산 예정 및 출산 가정 산모 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등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다자녀·출산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저출산 문제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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