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수학 실력다짐 '최석정 수학 프로젝트' 운영

이성기 기자 2024. 4. 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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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7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이 요청하는 수학 주제로 대학, 연구기관의 교수·박사 등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깊이 있는 학습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는 수학 핵심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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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깊이 있는 학습과 탐구로 창의적 수학 인재 양성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7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7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이 요청하는 수학 주제로 대학, 연구기관의 교수·박사 등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깊이 있는 학습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는 수학 핵심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한국교원대부설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한다.

△한국과학기술원 김범석 박사의 '자연과학 전공자의 사회과학연구' △경인교대 송상헌 교수의 '수학은 ( )이다: 세상을 바꾸는 Math' △바둑기사 이세돌의 '보드게임: 수학을 통한 전략적 사고' △공인회계사 이선우의 '재무설계 모델링과 수학전공자들의 진로' △타이포그래피연구자 유지원 작가의 '수학과 문화' 등 다채로운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을 바탕으로 전문가를 만나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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