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까지 곳곳 최대 80㎜ 비…수요일부터 '맑음'[이번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4. 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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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과 5월 초가 겹치는 이번 주에는 30일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수요일인 5월 1일부터 전국이 맑겠다.

기온은 최고 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9일 새벽 전남권과 경남 서부로 확대되겠다.

화요일인 30일에는 경상권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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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려도 낮 최고 25도 평년보다 따뜻
5월 첫날부턴 고기압 영향 기온 오름세
경기 동두천 탑동동 놀자숲에서 27일 열린 코리아 50K(KOREA 50K) 참가자들이 산악 달리기를 시작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4월 마지막과 5월 초가 겹치는 이번 주에는 30일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수요일인 5월 1일부터 전국이 맑겠다. 기온은 최고 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9일 새벽 전남권과 경남 서부로 확대되겠다.

오전에는 충청권과 남부 지방 전역으로 비 내리는 구역이 확대되겠고,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29일 밤 대부분 그치겠다.

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남부, 충청권에 5㎜ 안팎,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 내륙 10~40㎜, 전북 5~20㎜, 부산과 울산, 경남 10~40㎜, 대구·경북 남부 5~30㎜, 경북 북부와 울릉도·독도 5~10㎜, 제주 서부·북부 5~30㎜, 그 밖의 제주에 20~60㎜(산지와 중산간 80㎜ 이상)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평년(최저기온 5~12도, 최고기온 18~23도)보다 약간 높겠다.

화요일인 30일에는 경상권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11~15도, 낮 기온은 20~24도로 전날인 29일과 비슷하겠다.

수요일이자 5월 첫날인 1일부터 3일까진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아 대체로 맑겠다. 남부 지방엔 가끔 구름이 끼겠다.

기온은 주말을 향할수록 오름세를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8~26도가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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