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변화 한눈에 비교'…광주 시계열 항공사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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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시계열 항공사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광주시는 1966년부터 현재까지 현존하는 항공사진 38개 연도 자료를 활용해 광주 시계열 항공사진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광주의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연도별 항공사진을 통해 지역의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재산관리에도 효과적"이라며 "시민이 항공사진 서비스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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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지역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시계열 항공사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광주시는 1966년부터 현재까지 현존하는 항공사진 38개 연도 자료를 활용해 광주 시계열 항공사진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계열 항공사진은 정사영상제작(수직촬영) 기법으로 찍은 낱장의 항공사진을 높이차나 기울어짐 등 기하학적인 왜곡을 보정하고 정위치로 수정했다. 연도별로 통합사진을 제작해 세월에 따른 공간의 변화를 중첩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시계열 항공사진은 연도별로 재생하거나 특정 연도의 사진을 확대해 연도별로 비교할 수 있다.
광주의 산업화와 도시화 이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연속지적도와 도로·도시계획도면 등을 중첩해 시민에게 공간정보의 활용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과거 항공사진을 스캐닝해 정밀모자이크 사진을 구축했다. 2021년에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1966년도 등 11개 연도의 오래된 광주시 항공사진을 제공받아 추가했다.
시는 항공사진 구축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과 각급 기관에 세무·소송·재산관리 등 각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왔다. 지난해 항공사진 데이터를 정비해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영상 보안처리를 완료하고 공간정보의 보안도 강화했다.
시계열 항공사진은 '광주시 항공사진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시민 누구나 광주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광주의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연도별 항공사진을 통해 지역의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재산관리에도 효과적"이라며 "시민이 항공사진 서비스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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