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9대 얼짱 시절 학폭 피해자 도와‥맞아서 근육 파열”(전참시)

서유나 2024. 4. 28. 0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의 잘생긴 외모, 정의감을 자랑했다.

이준은 "당시 5대 얼짱 아냐"며 설우석, 반윤희, 구혜선, 남상미 등이 포함됐던 5대 얼짱을 언급했다.

이준은 "거기에는 못 들었다. 그 정도는 아니었다"면서 "지역구에서만 그랬던 거다. 5대 얼짱 다음으로 유명한 '베스트 나인'이 있었다. 얼짱 9명. 아는 분들은 안다. 스키장 훈남이었던 정용화랑 저랑 똑같은 얼짱이었다. 그래서 내가 fnc에 들어갔다"고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의 잘생긴 외모, 정의감을 자랑했다.

4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6회에서는 이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준은 16살 때부터 친구였다는 국지용과 추억 토크를 나눴다. 두 사람은 근처 중학교를 다니던 사이로 각자의 학교에서 댄싱 팀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준은 당시 자신의 인기가 어마어마했다며 "엠블랙 때보다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플래카드 때문에 택시를 탈 정도였다고.

이준은 "당시 5대 얼짱 아냐"며 설우석, 반윤희, 구혜선, 남상미 등이 포함됐던 5대 얼짱을 언급했다. 이준은 "거기에는 못 들었다. 그 정도는 아니었다"면서 "지역구에서만 그랬던 거다. 5대 얼짱 다음으로 유명한 '베스트 나인'이 있었다. 얼짱 9명. 아는 분들은 안다. 스키장 훈남이었던 정용화랑 저랑 똑같은 얼짱이었다. 그래서 내가 fnc에 들어갔다"고 자랑했다.

이준은 당시 자신이 멋있었다며 "나는 불쌍한 사람을 많이 도왔다. 내가 말하는 불쌍한 사람은 학교 폭력 당하는 사람이다. 제가 정말 많이 맞았다. 저는 대학교 때까지 맞았다. 저는 걷지도 못하고 교복 뒤가 피떡이 되어서 안 벗겨져 가위로 찢어야 했다. 근육이 다 파열됐다. 제가 무용수잖나. 무용수인데 스트레칭이 안 됐다. 몇 개월 쉬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근데 제가 되게 멋있는 게 뭐냐면 저 이후로 제 밑에 애들을 다 바꾼 거다. 애들을 선배가 시켜서 전통이라고 때리란다. 제가 소리만 내고 시늉만 했다"며 "성인돼 결혼식장에서 만나게 됐다. 날 보고 도망을 가더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