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 문화제 개최

오주호 기자(=포항) 2024. 4. 27.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한마음...신바람 운동회 등 화합 다져 경북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제21회 새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새마을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신바람운동회와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덕 시장, “지역의 미래를 위해 새마을 지도자들이 든든한 동반자 돼주길”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한마음...신바람 운동회 등 화합 다져

경북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제21회 새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문화제 행사는 새마을의 날(4.22)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의 추진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당선인, 시·도의원과 자생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새마을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신바람운동회와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의미에서 새마을 초대회장과 청년새마을 지도자 대표자가 함께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개회식의 마지막에는 줄다리기 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간의 단합을 다졌다.

이어 29개 읍면동을 근면, 자조, 협동의 3개 팀으로 나눠 신바람 운동회를 진행했다.

또한 54년간의 새마을역사를 담은 사진전, 새마을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한 OX퀴즈, 축하공연 등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과 마음에 감사하며 잘사는 포항, 신바람 나는 포항시새마을회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과거 54년의 세월을 포항시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줬던 것처럼 앞으로의 지역의 미래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새마을회가 26일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21회 새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