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권해"..'불후' 이찬원, 템페스트 '숙소 이사' 우승 공약에 양보 권유[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4. 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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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출연진들에게 우승 양보를 강력하게 권유했다.

이에 이찬원은 출연진 모두에게 "모두 다 기권하세요. 숙소 이사가 걸려있다"라고 호통치듯 양보를 권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우승 공약에 이사뿐만 아니라 한우 회식이 걸려 있다고 하자 이찬원은 "제가 한우 회식은 쏘겠다. 제가 참석하면 눈치 없어 보이니까 회식비만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선배 미를 뽐내 템페스트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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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출연진들에게 우승 양보를 강력하게 권유했다.

27일 방송된 K 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 록의 神 김경호가 전설로 출연했다. 몽니, Xdinary Heroes, 템페스터(TEMPEST), DK, 유회승까지 다양한 '록 키즈'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템페스트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형섭은 "아무래도 6명 다 같이 한 숙소에 살다 보니 좁다. 우승하면 좀 더 넓은 숙소로 갈 수 있다"라고 '숙소 이사'가 걸린 공약을 언급했다. 이에 이찬원은 출연진 모두에게 "모두 다 기권하세요. 숙소 이사가 걸려있다"라고 호통치듯 양보를 권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 방에 멤버 세 명이 생활한다는 이야기에 이찬원은 "제가 집 하나 얻어주고 싶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를 들은 MC 김준현은 "그래요, 빨리 하나 해줘요"라고 받아치며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우승 안 해도 이사 갈 수 있다. 부담 없이 해라"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 공약에 이사뿐만 아니라 한우 회식이 걸려 있다고 하자 이찬원은 "제가 한우 회식은 쏘겠다. 제가 참석하면 눈치 없어 보이니까 회식비만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선배 미를 뽐내 템페스트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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